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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금 대출 금리 하향세, 주택담보대출은 80.7%

 

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대출 예금 금리가 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.

 

시장금리와 인플레이션, 각 은행들의 방어적 가산금리의 영향으로 보인다.

 

 

한국은행이 발표한 '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' 통계에 따르면

 

4월 한달의 은행권 평균 금리는 연 3.43%로 한달 새 0.13%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확인됬다.

 

정기예금등 순수 저축성예금의 금리도 0.12%p 내렸고 금융채 등 시장형 금융상품도 0.20%p 하락했다.

 

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4.24%로 0.16%p 하락했고, 금리 고정형과 변동형도 각각 0.13%p, 0.23%p내렸다.

 

주택담보대출의 비중은 79.4%에서 80.7%로 높아졌으며 이는 2020년 2월(80.8%)이후 최고수준이다.

 

 

 

은행 외 금융기관들의 예금 금리는 상호저축은행만이 소폭 올랐고(0.18%p),

 

나머지 신용협동조합, 상호금융, 새마을금고는 각각 0.17%p, 0.19%p, 0.14%p 하락했다.

 

대출 금리 역시 일제히 낮아진 추세를 보인다.